나트륨 배출 돕는 식품 7가지 ● 최근 녹색소비자연대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1인분당 나트륨 함량은 세계보건기구(WHO)가 정한 나트륨 1일 권장 섭취량인 2000mg 을 초과했습니다. 음식을 짜게 먹으면 고혈압, 당뇨병, 뇌?심장질환 뿐만아니라 위암, 골다공증의 위험에 노출되므로, 싱겁게 먹기가 중요합니다. ① 바나나 바나나에는 1개당 사과 4배에 해당하는 500mg의 칼륨이 포함되어 있습니다. 또한 식이섬유와 단백질이 풍부해 체중감량에 효과적이며 칼륨이 풍부한 요구르트, 우유와 섭취하면 더욱 좋습니다.
② 배 배는 100g당 약170mg의 칼륨이 들어 고혈압을 유발하는 체내 잔류 나트륨을 배설시켜 혈압을 조절하는 작용을 해 고혈압 예방에 좋습니다. 또한 수용성 식이섬유소인“펙틴”이 풍부해 혈압조절 효과와 혈액 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데 도움이 됩니다. ③ 키위 키위에는 100g당 칼륨이 290mg 함유되어 있어 매일 3개의 키위를 먹으면 혈압을 낮추는데 도움이 됩니다. 또한 중성지방인 트리글리세드라는 성분을 분해 하는데 효과가 있어 혈압이 정상범위로 유지되게 도와줍니다. ④ 검은콩 검은콩은 혈관을 확장시켜주는 칼륨이 100g당 1240mg이나 포함되어 있어 혈액정화 및 해독작용을 돕습니다. 검은콩에는 엽산, 항산화제, 마그네슘, 식이섬유가 많이 들어 있어 콜레스테롤과 혈당을 낮추는데 효과가 있습니다. ⑤ 감자 감자의 칼륨 함유량은 밥의 16배라고 합니다. 100g 기준 396mg의 칼륨을 함유하고 있으며 나트륨 배출을 촉진시키고 혈압을 낮춰주기 때문에 혈압, 동맥경화 환자들의 식단으로 활용하면 좋습니다. ⑥ 브로콜리 1개당 450mg의 칼륨이 들어있고 콜레스테롤 조절에도 효과적이며 우유와 함께 마시면 나트륨 배출에 더욱 좋습니다.
⑦ 양파 양파는 혈관을 깨끗하게 해주고 칼륨이 많이 함유된 대표적인 음식입니다. 양파속 퀘르사틴 성분은 혈전과 콜레스테롤을 분해하며 혈관을 깨끗하고 튼튼하게 만들어 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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